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연 식품이 안과 전문의에 의해 소개되었습니다.
김선영 힐링안과 원장은 '건나물TV'에 출연하여, "영양제보다 자연 식품에서 눈 건강에 좋은 성분을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말하며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추천했습니다.
눈에 도움이 되는 식단이 전문의에 의해 소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첫 번째로 소개된 식품은 '블루베리'입니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자주색 천연 색소와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뿐만 아니라 식물의 과육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눈의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세포 손상을 줄이고 망막을 보호하여 시력 저하나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매일 20알 정도의 생 블루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충분한 양의 안토시아닌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차 중에서는 '구기자차'가 눈 건강에 효과적인 음료로 추천됩니다. 구기자는 붉은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차로 우려 마시면 유효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80℃ 정도의 온도에서 잘 추출되므로, 물을 100℃까지 끓이지 않고 적절히 식힌 후 마시면 체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은 식물이 과육이 썩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사람의 눈 건강에도 유사한 보호 작용을 합니다. 사진은 블루베리.
구기자차는 눈에 좋은 음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진은 구기자차.
'오메가-3 지방산'은 눈의 건조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입니다. 염증을 조절하는 항염 효과가 있어 눈꺼풀 주변의 기름샘이나 눈물샘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물성 오메가-3보다 생선에서 얻는 형태가 더 효과적이며, 멸치나 알래스카산 연어와 같이 중금속 위험이 적은 어종을 주 2회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루테인'은 망막 중심의 황반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루테인은 자외선이나 청색광으로부터 망막 세포를 보호하며, 이 역할을 하는 것은 노란색 색소인 카로티노이드입니다.
루테인은 달걀 노른자, 시금치, 깻잎, 브로콜리 등 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합니다.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기 위해 시금치 한 단, 깻잎 25장, 브로콜리 28개를 섭취해야 하지만, 깻잎 12장 정도만으로도 충분한 양의 루테인을 섭취할 수 있어 일상 식단에서도 보충이 가능합니다.
눈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려면 멸치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은 멸치.
루테인을 자연식품에서 섭취하기 위해 깻잎, 브로콜리 등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사진은 브로콜리.
백내장 예방과 관련해서는 '글루타치온'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글루타치온은 세포 산화를 억제하고 수정체의 혼탁을 막는 단백질 성분으로, 음식으로 섭취하거나 합성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글루타치온은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양파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강황과 유청이 포함된 요거트는 글루타치온 합성을 돕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40~50대 이후 눈 노화가 가속화되는 시기에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 글루타치온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백내장에 도움이 되는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아보카도. 사진은 아보카도.
